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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 세특, 생기부

수행평가(세특) 분량, 양식, 쓰는법

by 수행평가 세특 모임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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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세특 기재 방법 
  • 분량
  • 양식 
  • 주제 관련 역사나 쓰임 등 

 

세특 기재 방법 

세특이란 생활기록부에 들어갈 세부사항 및 특기에 대한 것으로 수업 시간 중에 수행한 수행평가, 보고서, 토론 등의 주요 내용을 기재하게 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세특은 그냥 기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재에 대한 방법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세특을 기재할 때는 기재 방법에 대한 부분을 반드시 어느 정도 숙지를 하고 시작을 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세특을 기재할 때는 세특 내에 기재할 수 없는 내용에 대해 먼저 파악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핵심적인 세특 기재 방법에 대한 부분을 명확하게 말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 장황하지 않게 500자로 요약해서 적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세특에 대한 내용이지, 보고서를 500자로 적으란 의미가 절대 아닙니다. 세특에 대한 기재 사항이 각 과목 별로 500자 이내 입니다. 
  2. 교과서 토론, 탐구 주제를 기반으로 기재를 합니다. 교과서 내 토론활동 주제를 기반으로 심화 주제를 찾아주세요.교과서 내 주제를 연계할 때에는 추천 도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수업 중 학습 활동 참여를 넣어야 합니다. 수업 과정 중 발표, 탐구, 토론, 실험 등 학습한 활동을 바탕으로 적어야 합니다.
  4. 배운 내용과 그것을 통해 얼마나 성장을 했는가? 배운 내용을 적고, 그것을 통해 나의 변화와 생각의 성장을 기록해야 합니다.
  5. 배움의 동기와 과정 그리고 결과 이후 후속 활동까지 기재를 해 주면 됩니다. 왜 이 주제를 선정했고, 어떤 과정으로 탐구를 하였고 결과를 정리합니다. 그리고 이 활동이 끝난 후에 향후 어떻게 추가적인 공부를 더 해보겠다는 후속 활동을 남겨도 좋습니다
  6.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자세를 어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7. 1학년부터 지속적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한 목표와 노력을 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 필요합니다. 
  8. 해당 과목에 유관성을 찾을 수 없다고 해도 내용을 채우지 않는 것 보다는 넓은 의미에서의 연관을 가지고 기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이 없을 경우 아예 점수 평가를 받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세특 보고서 혹은 수행평가의 분량은?

분량의 제한은 없지만 대략 A4용지 기준으로 1~2장 정도가 적당합니다. 내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A4 1장을 기준으로 1,000자 정도 생각을 했을 때 3~4,000자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본인이 준비한 내용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지만 내용이 너무 많을 경우 선생님이 해당 내용 파악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명확한 목차를 기반으로 논리적으로 작성이 되어져야 합니다. 보통 이정도이기 때문에 본인이 준비한 다른 참고 자료나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적정 수준을 가늠해 주시길 바랍니다. 

 

 

양식 

양식에 대해선 수행평가 기준에 양식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을 경우 반드시 그 양식을 따르셔야 하고, 다른 형태로 작성을 할 경우 감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 자체에 @@이란~ 표현이 있다고 해서 감점이 되진 않습니다. 따라서, 자유 양식의 경우에는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PPT, WORD 등을 잘 활용해서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해당 주제를 잘 표현할 수 있게 준비를 해 주시면 됩니다. 다시금 강조를 드리지만 명확하게 요건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요건을 따라 주셔야 합니다. 

 

주제에 대한 역사나 쓰임 기재 여부 

해당 주제에 대한 역사나 쓰임을 기재하는 것은 무방합니다. 해당 주제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잘 설명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핵심 주제에 대한 부분이 역사 조사가 아니라면 조사에 너무 치중하기 보다는 본인이 표현하고자 하는 심화 탐구 주제에 강점을 넣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물리학을 주제로 쓴다고 가정하고 역사 부분 예시 드림

물리학의 역사는 우주의 본질에 대해 숙고했던 고대 그리스인들로부터 시작하여 수천 년에 걸친 매혹적인 여정입니다. 17세기에 아이작 뉴턴 경은 운동 법칙과 중력 이론으로 고전 물리학의 토대를 마련하여 물리적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19세기에는 마이클 패러데이(Michael Faraday)와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James Clerk Maxwell)과 같은 과학자들이 전자기학에서 획기적인 발견을 하여 전기와 자기를 통합했습니다. 이것은 20세기 초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위한 길을 닦았으며, 이는 공간, 시간 및 중력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동시에 막스 플랑크, 알버트 아인슈타인, 닐스 보어, 에르빈 슈뢰딩거와 같은 선구자들이 원자 및 아원자 수준에서 입자의 신비한 행동을 탐구하면서 양자 역학이 20세기 초에 등장했습니다. 20세기 중반에는 기본 입자와 자연의 힘을 성공적으로 설명하는 입자 물리학의 표준 모델 개발을 포함하여 상당한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2012년 힉스 보존의 발견은 이론을 검증하고 질량의 기원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20세기 후반에는 빅뱅 이론에서 블랙홀과 암흑 물질 연구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본질을 가장 큰 규모로 탐구하는 천체물리학과 우주론이 등장했습니다. 오늘날 물리학자들은 끈 이론, 양자 중력, 알려진 모든 현상을 포괄하는 통일된 이론 탐색과 같은 영역을 탐구하면서 지식의 한계를 계속 확장하고 있습니다. 물리학은 컴퓨터와 레이저의 개발에서 의료 영상 및 재생 가능 에너지원에 이르기까지 기술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역사를 통틀어 물리학은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변화시켜 우주의 비밀을 밝히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형성했습니다. 물리학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분야로 남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미래 세대의 과학자들이 그 너머에 있는 미스터리를 탐구하도록 영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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